김천 한백산악회(회장 이승일)는 지난 15일 정회원과 일반회원80여명이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로 제82차 11월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한백인들은 오전6:00 시청을 출발해 거창을 거쳐 통영시 삼덕항에 도착하고 오전10:00에 욕지호에 승선해 1시간동안 욕지도에 도착했다. 이들은 곧바로 새마을 버스로 산행기점인 야포로 이동해 일출봉, 망대봉, 노적삼거리, 전망대,대기봉, 약과봉을 거쳐 마지막 산행구간인 욕지면사무소를 지나 안전한 산행으로 선착장에 도착했다.
돌아오는 길에 욕지호를 타고 하산주와 함께 안전산행에 대한 대화와 회원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태 산행대장은 일반회원이 많은 산행을 신청해서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섬으로 산행하는 경우에는 장시간 버스를 타고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일반산행보다 특별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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