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자연재해, 전쟁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일정물량의 식량(미곡)을 비축하는 공공비축용 벼 매입을 시작했다.
금년도 김천시는 지난해보다 22,312포대(21%)가 증가한 12만7,240포대/40㎏를 매입하며 이중 1만5,750포대를 산물벼로 1만5,000포대는 톤백형태로 9만6,490포대를 포대벼 형태로 매입하게 된다.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관내 삼양, 건양RPC를 통해 11월3일까지 매입했으며 건조벼의 경우 이달5일부터 이달말까지 관내 24개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매입하게 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전국평균 산지쌀값(80㎏)을 벼(40㎏)로 환산한 가격으로 하며 산물벼와 건조벼 모두 매입시 농가에게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후 산지쌀값 조사결과가 나오는 내년도 1월중에 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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