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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김천시 대한교통 불친절한 기사님들 들어보시요.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18일
 

김천시 시민의 발이 되는 대한교통 기사들의 불친절한 횡포로 인해 김천시청 홈피 시민 소리방을 연일 도배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인용보도 합니다. 그리고 각 지자체에서 도,시보조금 수억원을 지원받는 운수업체, 이중 구미 일성교통 박모 대표이사가 최근 수십억원의 공금횡령으로 구속 수감되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인용한 내용은 지난17일 최모씨의 대한교통 기사들이 불친절하다는 이야기,


  


김천시내버스 기사님들 불친절에 화가 납니다




예전에도 글을 한 번 올렸었는데 여전히 김천시내버스 기사님들의 불친절은 최고입니다.


 


진짜 어느 시를 돌아 다녀봐도 이렇지는 않을 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버스를 이용하는데 정말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저희 동네에는 버스정류장이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 하나 있는데요.


거기서부터 좀 떨어져있는, 저희집과 가까운 곳에 버스정류장 팻말이 하나 더 세워졌습니다.


 


얼마전에 김천시내버스가 정비를 하면서 생긴 버스정류장 팻말인데요.


그 팻말의 의미는 여기서 버스를 타라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거기서 아침에 버스를 탔는데, 타자마자 기사아저씨가 하는 말씀이 '야 임마!!! 너 왜 여기서 타? 다음부터 저 밑에가서 타!' 라는 정말 불친절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을 하셨습니다.




기분이 정말 많이 상했지만 기사아저씨도 어른이시니까 말대꾸 하지 않고 그냥 탔는데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제가 왜 '야 임마' 라는 말도 안되는 호칭으로 불려야 했으며 거기는 버스를 타라고 세워놓은 곳인데 도대체 왜 거기서 타면 안되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시민이 버스를 타고 내리는것이 언제부터 기사아저씨의 권한이 되었는지요.




이것은 하나의 예시에 불과합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김천시내버스 버스기사아저씨들 정말 왜이렇게 불친절한가요? 정말 너무 심합니다.


 


선량하신 기사분들까지 피해를 드리는건 아닌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김천시내 기사아저씨들 벌점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시던지 서비스교육을 다시 시키시던지 정말 최악입니다.


 


다른 지역 사람들이 우리 시 버스를 이용하면 어떻게 생각할지 부끄럽고요.




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서 제발 좀 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천시청 교통행정과의 무성의한 답변은????????


[답변] 김천시내버스 기사님들 불친절에 화가 납니다




안녕하십니까?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불친절한 언동으로 불쾌감을 느끼신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시에는 (주)대한교통에서 노선을 개설 운행 하고 있으며 운전기사의 불친절행위 근절 및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지도감독 및 업체에서 수시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나 일부 운전자의 행위로 인하여 운수업체를 비롯하여 우리시 이미지 또한 실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불친절한 행위를 한 운전자는 관련법규 및 운수업체의 사규에 따른 처벌이 되어야 한다고 사료되는바,




자세한 신고 사항은 시청 교통행정과 (420-6651)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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