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1. 20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지방의제21추진협의회(회장 이성근)와 대구방송(TBC) 공동주최로 제1회 경상북도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발전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생활화 운동 촉진과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그린리더 교육의 심층적 이해와 확산을 목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지방적 실천”을 주제로 열린다. 응모분야는 지역사회(마을단위), 학교(초중고등학교), 시민단체(기초의제, NGO), 산업(기업체)의 4개 부문으로 모집했다. 11.12일 1차 심사 실시, 4개 분과에서 12편을 선정 하였으며 경진대회 당일(11.20일) 2차 발표로 경합하게 된다. 1차 심사선정 결과 시민단체 : 그린경주21, 경북여성협의회, 푸른포항21 학 교 : 영주여중, 하주초등학교(경산), 화령초등학교(상주) 기 업 체 : 삼성광통신(구미), 유한킴벌리김천공장, 포스코마을단체 : 도천마을(영덕), 한재마을(청도), 회룡포여울마을(예천)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4개부문 12개기관 경합 후 대상(환경부장관) 500만원, 최우수상(경북의제21추진협의회장) 4편 각 300만원, 우수상(TBC사장) 4편 각 100만원, 장려상 3편 각 50만원을 시상한다. 본 경진대회는 ‘08년 10월부터 민․관 파트너십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타트 운동과 ’09년 9월 시민사회단체 및 경제계, 정부가 서약한「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지역단위에서 최초로, 언론사를 비롯한 산학연관이 연합하여 전개함에 그 의미가 크다. 경북도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적 추진과 녹색생활의 지방적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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