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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별 선도 관광개발사업 및 액션플랜 구체화

-김천 직지문화 생태 테마파크, 감문국 문화유적지 정비사업 -
최도찰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20일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1. 20일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관광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경북관광 뉴-비전 2020』을 지난 9월 발표한데 이어 구체적인 실천전략과 시군별 중점 추진사업을 제시하는「권역별 관광개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내외 관광여건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여 경북의 관광정책의 변화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을 기본목표로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롭고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시군의 주요 관광개발 사업을「경북관광 뉴-비전 2020」의 실천전략에 접목시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수립․추진한다는 계획과 일정에 따라 진행 되었다.


이번에 발표한『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은 정부의 녹색관광과 광역경제권 발전계획, 4대강 살리기, 3대문화권, 동해안권 발전 특별법, 중부내륙권 발전 종합계획 수립 등에 적극 대응하여 기존의 경북관광개발 계획을 미래 지향적으로 대폭 수정하여 국비확보 근거마련은 물론 권역별, 시군별 관광개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또한, 법정계획인 제4차 경북권 관광개발 계획(‘07 ~ ’11년) 및 정부의 제3차(‘12 ~ ’21년)에 뉴-비전 실천내용의 반영을 위한 수정계획으로서 의미도 있다.


지난 9월에 발표한 「경북관광 뉴-비전 2020」에서 제시한 경북관광의 새틀에 따라 동서남북 4대권역의 井자형 권역 리모델링과 균형적 인프라 개발을 위한 세부사업들을 조정, 구체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먼저「동해안 블루 해양권역」전략에 따라 포항시 형산강 에코 트레일,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경주시 선덕여왕 테마관광자원화, 보문단지 리모델링, 한국전통문화체험단지, 영덕군에 동해안 관광탐방로(에코-50), 동해안 해양레저 고래불 관광기반 조성, 오십천 로하스 밸리, 울진 금강송 생태휴양단지, 동해온천 특화관광지구, 삼국시대 우산국 관광자원개발, 국제관광 휴양섬 건설 기반조성, 독도수호 및 국토 시작 관광자원화 사업과「낙동강 리버 관광권역」사업에 예천군 낙동강 병암정 리버스테이션, 상주시 낙동강 어풍대 리버 스테이션, 하늘레포츠 활공장, 군위 낙동강 위천 테마탐방로, 낙동강 비봉산 웰빙 트레킹코스, 조문국 역사문화 테마파크, 칠곡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성주호 모험레포츠 관광기반조성, 가야문화 리뉴얼 관광자원개발 사업,「북부내륙, 백두대간 그린 관광권역」울진 금강송 생태휴양단지, 봉화 워낭소리 테마파크, 문경 전통도자기 공예관광자원화, 문경세제 테마파크, 영주 소백산 자락길 문화․생태마을, 부석사 주변 관광자원화, 김천 직지문화 생태 테마파크, 감문국 문화유적지 정비사업, 청송 객주문화 테마촌, 솔누리 느림보 프로젝트, 영양 근현대 문학관광벨트,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광역도시권 융합 관광권역」영천시 팔공산 불교문화체험단지, 불교문화체험단지, 금호강 에코 트레일 그린 스테이션, 경산 팔공산 관광벨트 캠핑장, 삼성현 역사문화 공원조성 등을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이번 보고회는「경북관광 뉴비전 2020」 전략과제에 따른 선도사업을 제시하고, 특히 각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전략화한 실천과제와 액션플랜으로서 권역별 균형발전에 역점을 두었다”고 의미를 밝히면서, 앞으로 “정부 관광정책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책사업 반영과 국비확보 성과를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경북관광 뉴-비전 2020」에 따른 세부실천 전략을 구체화하여 내실있게 실천함으로써 전국 관광 목표 1위를 달성해 나갈 것이며, 또한 법정계획인 정부의 제3차 관광개발기본계획 (‘12~’21년, 10년마다), 경상북도의 제5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12 ~ ’16년, 5년마다) 수립에 대비해 나가면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단)지의 균형개발로 새로운 경북관광의 종합계획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도찰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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