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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삼락~다수간도로” 개통

= 상습교통체증 해소 및 지역균형개발 촉진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26일










김천시는 11월 26일 다수동 진입로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락-다수간도로 개설공사 준공및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도로는 최근 김천시 삼락동에 제87회 전국체전을 치룬 10만여 평의 종합 스포츠타운과 문화예술회관, 법원, 검찰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 김천대학교와 김천과학대학 등 많은 공공기관이 입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1천여 세대의 대단위 아파트가 건립되어 새로운 시가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방향 출입로가 교동교를 이용하는 단일노선으로서 증가하는 교통량을 수용치 못하고 항상 증체가 됨에 따라 교통 분산 및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도로개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2006년 4월 착공 후 총 2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3년 6개월 만에 완공을 하게 되었다.




개통된 도로는 총 길이 1,240m를 4차로로 개설하고,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하였으며, 특히 직지사천에 가설된 다삼교(147m)에는 과거 금릉군과 통합된 김천시의 역사와 미래상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도로는 삼락동과 다수동을 연결하는 대동맥과 같은 도로로서 지금까지 김천 시가지가 직지사천과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및 고속철도 등으로 인해 양분되어 있었으나 본도로 개통으로 서부권역이 연결되고, 시가지 도로망이 순환형으로 구축되어 인접한 봉산면, 대항면과 더불어 새로운 개발 축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도로가 개통됨으로 인해 시가지내를 통과하는 교통량이 감소되어 소통에 원활을 기함은 물론 관내 인접지역에 건설 중인 혁신도시, KTX역사, 어모일반산업단지 등과 연계하여 균형발전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앞으로 이 지역의 개발촉진이 크게 기대된다.













 













 
























 













 













 













 












다산교.조형물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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