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에 의하면 높은 임금수준에도 노동조합은 여전히 파업 중이며 3만 직원 중 연봉 7,000 만원 이상 받는 직원이 약 8,700명으로 나타나고 철도공사 직원평균 임금수준은 6,000만원, 성과급 포함하여 공무원보다 7% 높은 수준인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3만 직원 중 1/4이상(약 8,700명)이 7,000만원을 상회하는 연봉을 받고, 3급 이하 직원(29,890명) 중 7천만 원 이상 연봉을 받는 직원은 8,108명이다. 노조원 중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직원은 94,161천원(성과급 포함)이며, 3급 이하 직원 중 성과급을 포함하여 연봉 9,000만원 이상인 직원이 17명에 이르고 이중 16명이 기관사이다. 특히 기관사(KTX 기장 포함)의 임금수준을 살펴보면 평균 연봉은 7,000만원이며, 기관사의 절반 이상(56%)이 7,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고 6,000만원 이상을 받는 직원은 84%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