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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음가도교확장” 준공식 가져

= 80년 만에 숙원해소, 지역균형개발 촉진기대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27일










김천시는 11월 27일 신음동 부거리 마을 앞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음가도교 확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신음가도교는 1931년도 경북선 철도건설당시 가설된 시설물로서 무려 시공 된지 78년만에 확장이 되었다.




본 가도교는 최근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종합스포츠타운과 예술회관을 비롯해 김천대학교와 김천과학대학, 법원과 검찰청 등 많은 공공기관이 입지해있는 교.삼락지역 신시가지와 시청과 대규모 유통시설 및 아파트단지가 입지한 신음동지역 신시가지 중간에 위치한 낡고 협소한 교량으로서 통행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겪고 있던 시설로서 원활한 물류수송과 교통소통을 위해 확장을 하게 됐다.




지난 2007년부터 116억원을 투자해 시행중인 도로확장과 연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서 김천시가 지난해 11월 한국철도공사 남부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금년 1월 20일 착공하여 10여 개월 만에 준공을 하게 되었다.




본 가도교는 27억원을 투자해 기존 폭 5m, 높이 4.3m를 폭 25m, 높이 4.7m의 철근콘크리트교로 확장하여 4개 차로와 인도를 설치하고, 인도하부는 수도, 전기, 전화관련시설 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공동구를 설치하여 장기적이고 완벽한 시설물로 건설하였다.




본 가도교 확장으로 신음동지역과 교.삼락동지역의 신시가지가 상호 연결되고, 물동량 수송과 통행이 원활해짐에 따라 앞으로 주변지역의 개발이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특히 본 가도교를 전.후에 확장중인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삼애원개발지구, 혁신도시, 일반산업단지 등과 연결되어 김천의 새로운 개발축이 형성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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