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지난27일 전북 무주리조트 카니발 세미나실에서 박선하 지회장, 김천시청 복지위생과 서정하 과장, 조영애 계장, 마이즈개발원 박진식 원장, 김천시지회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재활증진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6부까지 알찬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심신을 단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선하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천시지회에서는 2009년도에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전개하였으며, 업무추진에 수고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계속하여 지역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며, 또한 “2009년도 재활증진대회 및 워크숍”을 통하여 김천시지회의 회원으로서 결속력을 강화하고, 심신단련의 기회로 삼아 진취적이며 능동적인 자세로 비록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우리들의 능력을 개발하여 재활·자립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1부는 “체력단련”으로 설천봉 산행을 통한 장애극복훈련을 하였으며, 2부는 “개회식”으로 지회업무 슬라이드 감상, 박선하 지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3부는 “특강”으로 박진식 마이즈개발원장의 “비전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박선하 지회장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4부 “워크숍”에서는 2009년 업무실적에 대한 보고와 지회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가졌으며, 5부 폐회식을 갖고, 6부는 “시설 견학”으로 라제통문을 둘러보았다.
박선하 지회장은 “워크숍”에서 지회 운영방침을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다수 의견수렴 민주적인 경영,실질적인 복지서비스 경영 ,고객을 감동시키는 경영으로 지회사무국을 통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우려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사회를 추구하며 전국 최고의 지회가 지속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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