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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여성 남편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동반자 노래를 부르고 있다. | 김천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 주관으로 11월30일 탑웨딩 신관에서 다문화가족과 대모결연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모․대녀 결연행사와 2009년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어울림 마당을 통해 화합하는 송년행사 가졌다.
다 좋은 인연’이란 테마로 열린 이번행사는 대모․대녀 희망자를 신청 받아 결혼이주여성과 새로운 대모와의 인연을 맺어 진정한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소중한 인연의 만남의 장이 됐다.
어울림한마당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정착우수사례 및 이주여성 무용단의 “나빌레라”부채춤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의 숨은 장기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다양한 문화는 우리의 힘이므로 결혼이민여성과 그 자녀를 차세대 글로벌인재로 육성해 다양한 문화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함께 발전시켜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자“고 말하고, 또한 다문화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열린사회, 성숙한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최근 국제결혼으로 결혼이민여성 및 자녀가 증가하는 시기에 대모결연행사와 어울림한마당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다문화사회 정착에 밑거름이 되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친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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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강성이, 손성숙 감사장 전달, 행복상 김상고 부부 성웅 주지스님과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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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모결연 대모 14명 이주여성 14명과 경찰서장, 주지스님, 시장, 시의회의장, 시의원, 장애인복지관장, 센터장과 함께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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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선 전통무용인의 지휘에 따라 사물놀이를 하는 녹야 원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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