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9 19:57: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속]김천시 어모농협과 개령농협 합병에 성공.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30일
 

김천시 어모농협(조합장 이용택)과 개령농협(조합장 김진수)은 중앙정부금융정책에 따라 11월30일 농협합병에 따른 찬반투표를 통해 양측농협이 지역단위별 농협에서 처음으로 합병이 이루어졌다.




어모농협은 조합원 1,659명으로 투표자수 1,570명, 94.6%의 투표율을 보이고 찬성1,461표(93,5%),반대106표, 무효3표로 집계되고, 개령농협은 조합원1,205명으로 투표자수 1,064명,88%의 투표율을 보이고 찬성638표(59%), 반대422표, 무효 4 표로 양측농협이 찬성 득표율이 높아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어 “(가칭)김천북부농협”을 탄생시켰다.  




김천농협과 남면농협이 지난6월27일 흡수합병 통합에 따른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남면농협은 찬성, 시 농협은 반대하는 것으로 결정 되어 흡수합병이 무산된데 이어 대산농협(증산지점, 부항지점, 남부지점)과 구성농협, 조마농협 3개농협이 통합에 대한 협의가 몇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지난10월12일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에서 3개 농협 조합장과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에 대한 논의를 했으나 대산농협과 조마농협은 각각 입장정리를 마무리하고 농협본소문제를 요구하고 나서고 있는 구성농협이 지난10월13일 구성농협회의실에서 시내와 접근성이 가장 좋은 잇점을 살려 통합을 할 경우 3개 농협본소 지정과 관련한 문제로 자체 긴급이사회를 가졌으나 사실상 통합 가능성이 무산됐다.




또, 김천시 농협은 지난4월에 조마농협으로부터 합병에 대한 요구를 거절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내년도 1월19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어서 개령, 감문, 어모농협이 합병과 관련해 조합장 및 간부급의 긴밀한 협의 끝에 무산되고 다시 어모농협과 개령농협이 지난10월11일 최종 합병에 대한 협의를 이끌어내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한바 있다.




어모농협은 개령농협과 합병과 관련한 문제에 상관없이 12월15일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김천시 농협을 비롯해 조합장 선거가 각 농협마다 줄이어 기다리고 있어 조합장 자리싸움에도 시시비비가 엇갈리고 있는 실정이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3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
지역사회와 소통의 문을 열다!..
문명의 교차점, `역`을 조명하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 경북도민체전 참가 청결활동..
김천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 캠페인..
김천 멋지다! 정부합동평가 1위 ‘대상’ 수상..
경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국민은행 3자간 협약 통해 산불피해 소상공인 피해복구 지원..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코오롱인더스트리, K-Ucity 및 RISE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산학협력 강화키로..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위해 ‘의기투합’!!..
경북교육청, 2025년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연수 실시..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5,928
오늘 방문자 수 : 26,865
총 방문자 수 : 98,52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