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여상규) 사회복지분과 송옥자 위원은 북한이탈주민 중 자격증 취득을 위해 요리학원 수강중인 신 모씨(여)등 3명에게 1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2009. 8월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시, 고용지원분과 이희해 위원(김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 원장)이 신 모씨 등 3명이 요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고 있어 취업활동이 불가하여 생계유지가 어려워 이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제안에 의해 송옥자 위원(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김천시지부장)이 앞장서서 이들을 후원하기로 하였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월10만원씩 3명에게 150만원을 전달하여 신 모씨 등은 생계 어려움 없이 요리사 자격시험에 모두 합격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여상규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은 일정한 수입원이 없는 어려운 여건에서 취업기술․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고 싶어도 생계유지 문제로 힘들어하는 등 국내 정착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요구 되며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이와 역할을 하는 민간 협력단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고 밝혔고, 송 위원은 “이탈주민이 생계유지의 어려움에서도 취업을 위해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으며 모두 요리사 시험에 합격 하였다니 더 기쁘고 좋은 직장을 얻어 안정된 정착 생활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말하였다. 김천경찰서 박성갑 정보보안과장은 “경찰은 민간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회와 연계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신변보호와 안정적인 국내 정착생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의 눈부신 활약으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은 타 시도에 비해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여상규 위원장을 비롯한 22명의 위원들의 사랑과 봉사정신에 감사한 마음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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