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우수한 인재양성과 열악한 학교 환경재선을 위해 설립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의 기금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1. 30일에는 김천여중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73만원, 임씨종중전적공파지산종중에서 3백만원, 김천시체육회경기연맹 1백만원, 양금동 단체 및 주민 2백만원, 김천지역건축사회 1백만원,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에서 330만원, 대곡동 단체장협의회에서 5백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12. 2일에는 직지사외 4개 사찰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써 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김천시 관내 4개 의약단체에서 9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김천중앙고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20만원, 농업인 4개단체에서 2백만원, 축산단체에서 6백만원을 기탁하였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천시 다문화가정 배우자 모임인 다행복회에서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너도나도 김천의 인재양성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11월말 현재 36억 5천만원이 적립되었으며, 2018년까지 100억원을 모금할 계획으로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재단운영을 위해 장학계좌 갖기 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계좌당 1만원씩 후원 할 수 있으며, 후원회원 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나 김천시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http//injae.gc.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후원자 현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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