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은 12월 3일 제131회 김천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10년을 미래 60년의 원년으로 김천시의 새로운 희망을 여는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으로 먼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둘째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 개발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 셋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 교육인프라 구축” 과 “인구증가 시책” 추진넷째 “FTA개방위기”를 “농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다섯째 “역사문화 자원의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견인 여섯째 “교통∙물류기반 시설 확충”일곱째 “미래 김천 60년을 위한 로드맵 작성”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개발”여덟째 “지방자치 역량 강화” 로 시정방향을 설정하였다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사업 마무리와 2단계 조성사업 추진∙ 삼애원 신시가지 조성∙ 혁신도시와 KTX역세권 개발 등 지역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김천~전주간 철도∙김천~진주간 철도 부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국토 교통허브 도시 개발, 장애인∙노인∙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맞춤형 정책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서민들의 생활안정에도 시정의 중점을 두었다. FTA개방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업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기능 활성화,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60년의 김천을 교통물류, 녹색산업, 교육문화, 생태환경이 어우러지고 먹고 살거리가 풍부한 삶과 행복이 가득찬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0년도 당초예산 규모를 2009년보다 5.83% 증가한 5,080억원으로 편성, 지역경제살리기, 산업단지 조성, 사회복지, 농촌지역 지원, SOC사업 등 시정역점시책을 가시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특히 2010년도는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 60년의 원년으로 그동안의 발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60년을 시, 의회, 시민모두가 힘차게 열어 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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