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천혁신도시만의 특화된 도시경관과 디자인을 개발 적용하기 위한 경북드림밸리 경관조성 및 공공디자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2월7일 경상북도, 김천시, 사업시행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에 개최된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말 국토부에서 마련한 전국혁신도시 통합경관기본계획 가이드라인 기준으로 김천혁신도시만의 특화된 공공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 7월 착수보고회와 10월 중간보고회, 사례 조사와 현지 실사 등을 검토하여 최종보고회를 가지게 되었다.
용역 수행기관인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혁신도시 내 가로등, 버스쉘터, 휀스 등에 대한 디자인과 개발사례, 옥외광고물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지금까지 보고회에 참석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혁신도시 내의 공공디자인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가로시설물의 디자인과 옥외광고물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박 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내 도입하게 될 디자인과 가이드라인의 적용에 있어 김천혁신도시 만의 특화된 친환경적인 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향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완벽한 시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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