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청 사랑 나눔 봉사단으로 구성된 직원 15명은 지난12월 10일 대항면 소재 행복의 집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2009년 약 1년간 사랑의 열매함을 만들어 조성된 모금액 약 40만원으로 생필품 및 간식류 등을 구입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다양한 게임 및 위문 공연을 펼쳤으며 간식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천교육청 윤원규 총무담당은“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달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께서 작은 봉사에도 고마워하고 사람을 그리워하는 만큼 앞으로도 자주 찾아가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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