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새마을금고에서는 그동안 사랑의 좀도리 ‘쌀’나눔 행사에 참여한 후원자들을 위해 11일 오후 2시 금고 2층 회의실에서 12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경규 시의원, 이오분 자두꽃봉사회장, 이원선 평화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및 금고 관계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를 시작하기 전 평화동 성당 100kg, 경천, 장미, 서남, 서부, 남산, 노실, 평화 경로당에 각각 40kg씩의 쌀을 전달했다.
평화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나눔은 지난 1998년도에 시작해 매년 쌀과 연탄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올해까지 총 1만7천250kg의 쌀을 모았으며 금액으로는 3천5백363천원이다.
한편 2009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단체로는 평화마을금고, 자총평화동지도위원회, 여성회, 평화금고 임.직원, 평화금고 봉사단, 평화금고 부녀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평화.서낭.후생.장미.경천.중앙경로당, 방위협의회, 비둘기농악단이 참여했으며 개인으로는 전화혜, 이란희, 여배옥, 김옥분, 남순자, 이성자, 정순금, 이복화, 이성자, 백락원, 정정숙, 강용술, 박가매, 이정술, 안병연, 김옥순, 김강순, 김연순, 신정기, 정갑선, 황인자, 김정자, 박해수, 김순연, 이상기, 권옥태, 성태숙, 유옥종, 김기숙, 최용자, 이성기, 박환기, 서동주, 김연자, 성용분, 이정순, 이고선, 소정임, 김친롼, 조경화, 허옥란, 김계분씨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