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아동들과 함께 하는 토요문화체험학습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임실치즈마을”에 다녀왔다.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소속 초등학교 저학년생 25명 참여해 즐거운 토요일을 보냈다. 테마 체험장으로 인기가 많은 임실치즈마을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피자 만들기와 치즈 만들기 뿐만 아니라 송아지 우유먹이기, 물썰매 타기, 연날리기, 뻥튀기 체험을 하는 등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해 볼 수 있도록 알차고 흥미진진한 일정으로 진행되어 참여 아동들이 만족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좋아하는 피자도 직접 만들고 치즈도 만들고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또 물썰매는 최고예요.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할 거예요”라며 즐거워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토요체험행사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건전한 사회인으로 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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