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우리함께 나눔회(회장 윤장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12월 12일 대항면 향천리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행복의 집을 찾아 공무원 그룹사운드 맥‘S의 후원을 받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박해준 담당의 섹스폰 대니보이 연주가 있었고, 2부는 맥‘S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행복의 집 복지사의 우지마라와 요양원 할머니의 섬마을 선생님은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우함나회에서 준비해간 다과를 함께 나누며 열정적인 음악회가 열렸다.
행복의 집 이동현 원장은 연말이라 모두가 바쁜 시기인데도 찾아와 좋은 공연을 보여준 그룹사운드 맥‘S 와 우함나회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찾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윤장원회장은 2010년에도 우함나회는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과 음악회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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