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12월15일 2층 회의실(열린방)에서 연말연시를 맞은 관내 정착중인 북한이탈주민 신 모씨 등 4명을 초청,『북한이탈주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지고 10세대에 쌀(20kg) 20포대를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종석 김천경찰서장은 “남한사회 정착 생활에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늘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북한이탈주민 유 모씨(여,36세)는 “김천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따사로운 보살핌에 많은 고마움을 느끼며 타 지역 이탈주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만큼 김천을 제2의 삶의 터전으로 정한 것은 정말 행운이며 고마운 분들에게 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나누는 봉사활동도 하여 지금껏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