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공고 BTL 개축 교사동 준공 개교 67년 기념 ‘교훈비’ 제막
김천농공고 BTL 개축 교사동 준공식이 11월30일 오후 2시 개최됐다. 개교 67주년 기념 ‘교훈비’ 제막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동창회 고문인 박보생 시장, 박일정 시의회 의장과 박영노 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 이영우 교육감, 각 학교 교장 등 1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년 이상 장기근속교원에 대한 총동창회장의 기념배지 증정, 학교장의 감사패 수여, 교훈비 제막,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빗내농악 축하공연 순서도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김천농공고 교사동은 연면적 2천335.4㎡의 기존건물을 46억2천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개축한 것으로 2천96.15㎡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천33.25㎡ 규모이다. 경과보고에 의하면 김천농공고 개축 교사동은 △2006년 2월1일 BTL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를 제출해 △같은 해 7월24일 도교육청의 2007년 이후 BTL사업 중장기계획(안)이 확정되고 △2007년 5월22일 김천농공고 BTL사업계획 설계 설명회 개최 △2008년 8월18일 착공 △2009년 7월15일 예비 준공 검사 △2009년 8월4일 임시사용 승인 △2009년 10월14일 준공 등 자료제출부터 준공까지 3년8개월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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