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면장 이정식)는 12월18일 감문면 보건지소장 공중보건의(김명진, 29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김명진씨는 2008년 4월 감문면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로 부임하여 남다른 정성과 책임감으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 보건사업에 이바지 하였으며, 특히 보건지소를 찾는 환자들에게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주민을 보살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수받았다.
김명진씨는 감문면 보건지소에 재직하면서 지난 10월에는 1,160여명의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11월에는 171명의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900여명의 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였다.
또한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를 보살펴 15개 읍면 중 환자수가 가장 많은 보건지소로서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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