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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누구하고 시정 질문하나.

-시의회 단체장 출장중, 의사일정변경 안된것 유감표명-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2월 21일
 

김천시의회는 지난18일 제131회 제2차 정례회 2차본회의장에서 전정식의원, 김태섭의원, 이선명의원, 강인술의원이 시정에 관한 질문에 나섰다.




전정식 의원은 세종시 원안 수정으로 김천일반산업단지 분양대책과 KTX김천역사 등의 대형사업과 관련한 교육발전 계획은?




류석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주)KCC가 7만평 정도의 김천일반산업단지 부지를 사용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 유수 기업들이 분양에 대한 문의를 해오고 있어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




시는 지난해 100억원을 목표로 하는 김천시인재양성대단을 설립해 40억원 정도의 기금을 조성했다. 김천대학 4년제 승격, 김천고의 자사고 지정, 중앙고와 김천여고의 기숙형 공립고 지정 등으로 교육도시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김태섭 의원은 향후 공공기관 건물 신축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용의는?




류석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지난달 16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건축, 전기, 소방, 통신, 설비 등 분야별로 기술담당 공무원 9명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설계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지난 9일 내년 건립할 양금동 청사에 대한 건물 규모와 에너지 절약, 경제성 등을 심의한 바 있다.




앞으로 공공청사를 건립할 때 설계자문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




이선명 의원은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보급으로 빈집이 많아지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등의 문제가 생겨나고 있는데 대책은?




박용환 건설교통국장은 빈집에 대해서는 100만원을 보조해 철거하고 있고, 신축할 경우 4천만원의 융자를 알선하고 있다. 2000년부터 빈집 정비 532동, 농촌주택개량 지원 520동, 신축 418동 등으로 빈집이 정비됐다.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면서 빈집을 주차장, 소공원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강인술의원은  김천시장이 혁신도시 관련해 정운찬 국무총리 면담차 출장 중인 것을 알면서 의장단에서는 단체장이 불가피한 출장인 것을 알면서 의사일정을 변경하지 않고  본회의를 속회하는 것은 의회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행위로 간주하고 이에 따라 유감스럽게 시정 질문요지를 준비하지 않고, 본회의장 단상에서서 지난 3년6개월 동안 제5대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시정 질문에 대한회의를 느낄 수 있을 정도라고 심도 있게 말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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