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지난12월18일 김천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여 상 규 위원장 등 위원 15 명, 각 과장·지구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09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지난 1년 동안 보안협력위원회의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과 김천경찰 치안활동 추진성과를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고 내년도 북한이탈주민 지원방안과 행복지킴이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종석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의 발전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앞장서서 헌신 봉사한 여상규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한 다음, 09년도 보안·외사사범 수사 시 중국어 통역을 적극 협조한 김천대학교 강금해(호텔관광경영학과), 황정숙(국제인력개발실) 교수에게 감사장을 수여 하며 노고를 치하 하였다. 여상규(백산농산 대표)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은 보안협력위원회가 창립한지 1년 남짓 되어 아직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지난 한해 동안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준 위원들의 열정과 전종석서장님을 비롯한 김천경찰 모든 분들의 배려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이탈주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구체적인 테마를 선정,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좋은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전종석 김천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안협력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행복도시 김천에 정착한 이탈주민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고 아울러 사회적 약자 보호, 조직성 범죄 소탕 등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보안협력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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