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주관하여 전국 2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28일 수상을 한다.
특히, 김천시에서는 금년도 실시한 복지정책 종합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도시로 그룹화 하여 복지종합부문, 복지개별부문, 복지발전부문으로 나누어 해당 분야별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지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쳤다.
그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고 공신력이 있는 복지종합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게 되어 우리시 복지정책사에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평가과정에서「복지총괄분야」,「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분야」,「저소득층에 대한 안정적인 복지지원분야」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 분야에 걸쳐 우위를 차지하며 6천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 동안 김천시는 스포츠, 문화예술, 도시환경 분야 등에서는 도시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왔으나, 이번에 선정된 복지정책분야 종합부문 우수기관상은 김천시의 선진화된 복지정책을 전국에 알리는 우리시 복지행정에서 유례가 없는 큰 상으로, 앞으로 시의 복지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
이러한 결과는 민선4기에 들어오면서 박보생시장의 공약사업인 “중장기적인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여 내실 있게 추진한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까지 아우르는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각오이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김천시의 복지서비스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이 입증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층별 복지기반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천시는 지난해도 복지정책 평가에서 복지발전부문 우수시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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