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다수동 소재 김천성결교회에서 12월 22일 16시 57분경 화재가 발생하여 2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소방서에 의하면 교회에 다니는 김모양(여, 16세)외 1명이 1층 교회 사무실 문을 연순간 화염이 나와 119에 신고하였으며, 화재시 교회 사무실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사무실 19.6㎡와 컴퓨터, 복사기 등 사무집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샐했다. 사무실 책상 위 전기코팅기에 전원이 "On" 상태로 켜져있었고 코팅기와 옆의 프린트가 심하게 소실된 점 등으로 보아 코팅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며, 자세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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