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자교실 수강생들이 지난 5일 복지관에서 15명이상 수시단체 시험을 통해 가진 한자능력검증시험에서 20명 중 19명이 합격하고 그중 3명은 성적우수 상장을 받았다. 한자교실은 지난 3월달 부터 시작해 이번에 첫 시험으로 합격자중 3명은 중학생 나머지 16명이 초등학생으로 지역 초등학생 한자실력 항샹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자교실 무료 강사 고정숙씨는 “한자의 유익성을 널리 알리고 싶어 무료강의를 자청해서 하고 있는데 처음 시작할 때 한자를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지금은 너무도 재미를 느끼고 있어 즐겁게 수업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자교육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널리 보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곡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교실로 운영되어오다 2006년 11월 시에 센터로 승인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 교육, 문화, 지역사회 연계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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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5시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나눠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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