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지난12월 23일 김천시 삼락동에서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박일정 김천시의회의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경찰서 북부지구대 청사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북부지구대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6월 1일 김천시 교동에 김천경찰서 금릉군 경찰관 주재소로 개설되었다가8.15해방과 더불어 구읍경찰파출소로 개칭 되었고 1954년 5월 15일 김천경찰서 교동파출소로 개칭, 1981년 7월 19일 김천시 삼락동 352-15번지로 신축 이전하면서 삼락파출소로 개칭,2003년 9월 15일 경찰청의 경찰인력 효율적 운영 개선방안에 따라 삼락, 어모, 개령, 감문 등 4개 파출소를 통합하여 삼락파출소에 북부지구대를 설치하고 어모, 감문, 개령은 북부지구대치안센터로 개편하였다. 북부지구대는 1개동 3개면으로 관할면적은 175.93㎢이고 인구는36,960여명으로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1,230명이며 현재 경찰관 30명이 지구대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청사신축은 2008년 경찰청에서 김천경찰서 북부지구대가 개축대상 지구대로 선정되어 같은해 11월 3일 지구대 신축이전 T/F팀을 구성 운영하였고, 금년 4월 김천시청의 협조를 받아 현재의 위치를 지구대 이전 부지로 확정하고 부지 성토작업을 하고,지난 6월 29일 청사 신축공사를 착공하여 약 5개월간의 공사로 지난11월 30일 완공되었으며,청사 규모는 대지 1,322㎡(약400평), 건물 연면적335,37㎡ (약101평)의 2층 건물로 총 공사비 4억 9,344만원이 소요되었으며 현대식 건물로 이전 개축 준공식을 갖게 돼 넓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바탕으로 더욱 분발 노력하여 믿음직한 경찰로 김천시민의 행복지킴이로서 민생치안에 전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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