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열린 의정" 김천시의회(의장 박일정)는 지난12월 23일 본회의장에서 한 해 동안 의정발전 및 지역발전에 공로가 많은 의정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일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보생 시장과 간부공무원,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의정유공 수상자는 아포 임중호, 농소 안영곤, 남면 박재식, 개령 김영대, 감문 김광월,어모 박규칠, 봉산 김순희, 대항 박순옥, 감천 이병훈, 조마 김대환,구성 임점태, 지례 전종월, 부항 이춘영, 대덕 김쌍순, 증산 이선화,자산동 김윤자, 평화남산 최자이,김상섭, 양금동 이순식, 대신동 전정자,대곡동 김점숙, 지좌동김태자씨 모두 22명이 수상했다.
박일정 의장은 의정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후 인사말에서 “평소 의정발전에 기여하신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였으며, 동료의원들에게 지난 일년 동안 2010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을 비롯해서 주요업무청취, 행정사무감사, 각종 의안 심사와 조례 제․개정, 시정 질문 등을 통해 시정을 감시 견제하는 적극적이고 바쁜 의정활동을 추진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혁신도시 건설과 KTX 역사 ,산업인력공단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상호협력을 통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욱 발전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보생 시장은 축사를 통해“수상 축하와 더불어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은 시점에서 2010년도에도 시정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살기좋은 도시만들기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