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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동김천 나들목 건설공사”신설

KTX역사와 연계한 혁신도시 교통인프라 획기적 구축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2월 29일
 

경북혁신도시의 획기적인 교통기반시설이 될 경부고속도로 동김천 나들목 건설공사가 지난‘07. 9월 국토해양부의 혁신도시에 대한 실시설계 승인고시가 된 이후 드디어 지난 12월 22일자로 나들목 신설공사에 대한 입찰이 공고됨에 따라 공공기관이전기관 및 혁신도시는 물론 내년 말 개통예정인 KTX김천역사 등 연계교통망의 조기구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국도로공사본부에 따르면 금번 농소면 신촌리, 남면 초곡리 일원에 새로이 건설되는 동김천 나들목 건설공사는 지난해 9월  처음 실시설계를 착수 1여년에 걸쳐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관련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노선공고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동김천 나들목 공사에 대한 입찰공고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동김천 나들목의 사업규모를 보면 상․하행선 진입로와 톨게이트 설치 등 5.5㎞의 도로가 신설 되며, 보상비와 공사비 등 총431억원이 전액 국비로 건설이 되며, 금번에 공고된 나들목 건설공사비는 310억원으로 내년 1월 6일까지 참여업체의 입찰 신청을 받아 시공업체가 결정 되며, 공사기간은 22개월로 한국도로공사 등 이전기관의 이전 입주계획에 맞추어 2012년까지 본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12월28일 박영철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본사이전 사옥건립부지 및 동김천 나들목 신설예정지 등 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하고 김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사전의견을 교환하는 등 본격적인 이전을 위해 보다 속도감을 낼 것으로 보인다.




박 보생 김천시장은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할 한국도로공사의 본사이전 사옥건립에 대한 실시설계가 현재 진행 중에 있고 이와 연계하여 동김천 나들목 건설공사가 입찰공고 된데 대하여 모든 김천시민과 함께 크게 환영하며, 한국도로공사가 혁신도시에 성공적으로 이전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인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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