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09년도 경상북도물가안정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시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
시는 물가관리 추진체계 구축을 위하여 유급 물가모니터요원을 위촉하여 물가동향 감시기능을 활성화하고 광역통합 물가정보망을 구축하여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물가정보 및 경제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장중심의 지도․점검으로 업주․사업자단체의 자율적 가격안정시책을 유도하고 소비자중심의 자율 물가통제 기능의 활성화로 과다인상업소 이용안하기 및 가격안정업소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소비자주권확립을 위하여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소비자 교육 실시한 바 있다.
특히,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생산품 할인판매 및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하기 위하여 재래시장 이용의날 지정운영, 명절성수품 물가안정 지킴이를 운영하여 설․추석 성수품 가격 및 수급동향 합동조사로 물가불안요인에 신속히 대처하였다.
또한, 공공요금 동결로 서민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고지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하여 관내기업과의 유대감형성과 아울러 국산고지 가격․수급안정에도 기여하였으며, 1사1면1시장 자매결연을 맺어 적극적인 교류활동으로 경제 협력체계 구축 등 사업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김천시는 행정자치부 및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2007년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특히 2008년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지자체 물가안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2억원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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