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12월 31일 밤 11시20분부터 삼락벌 시민대종각에서 펼쳐진다.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새해 소망풍선을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며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음료를 함께 나눠먹고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보람을 담은 현장 시민인터뷰를 영상물로 상영할 예정이다
11시 4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지역풍물단인 풍악광대놀이의 흥겨운 송년길놀이와 대북타고 공연이 함께한다.
경인년 새해가 시작되는 0시 정각을 기해 첫 타종시 소망리본을 부착한 풍선을 하늘로 날리고 미래60년을 새롭게 열어갈 김천시장의 신년 메시지에 이어 식후행사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희망의 불꽃놀이가 타종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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