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은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대상 등 36개 분야”의 상을 수상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는 각 부처에서 실시해 온 각종 평가가 행정안전부 중심의 합동평가로 일원화 되어 작년에 비해 시상 분야, 시상 건수가 대폭 축소되었고 민간단체 등 외부기관 평가에 응모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중앙정부 평가에서 하수처리장 운영평가 최우수상 등 8건에 상사업비 4억원을, 경북도단위 평가에서는 작년에 17건에 상사업비 1억5천만원을, 올해는 에너지 절약대상 등 27건에 상사업비 8억3천만원을 수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하였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도정역점시책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9. 1. 1 ~ 2009. 11. 30일까지의 7개 분야 (일자리 창출외 6개분야)의 평가지표에 따른 시군별 실적자료 및 현지확인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2009 도정역점시책 평가결과 출산․고령화․다문화가족 대책분야, 재난․재해예방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투자유치분야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여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 1위와 함께 상사업비 3억원 및 시상금 2천 5백만원을 받아 역대 유래 없는 성적을 거두었다.
중앙정부 수상으로는 일자리 창출, 경제난 극복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해 온 예산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원, 시책추진보전금 2억원 등 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환경부 주관 2008년 하수처리장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2008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기관 및 2009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평가 대상,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복지정책평가에서 우수상 등 일반행정과 지역개발분야 및 복지분야에서 총 8건에 상사업비 4억원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수상으로는 지방세정 종합평가 도약상, 2009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 환경관리 종합평가 대상, 저출산 극복분야 최우수상, 물가안전대책 평가 최우수상, 경상북도 인․허가 대상 최우수상, 산불방지 종합평가 기관 최우수상, 도시주거환경개선 분야 최우수상 등 27건에 8억 3천만원을 수상하였다.
이밖에,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산물 전자상거래확산 유공기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농촌지도분야 우수상,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서울경제신문에서 지역경제 리더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김천시가 각종 평가 및 시상에서 타 자치단체 보다 월등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박보생 시장의 강력한 리더쉽, 전 직원의 창의적인 사고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2010년도에도 최고의 자리를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09년도 중앙 및 도단위 수상현황
연번 |
수상일 |
수 상 내 용 |
시상기관
(인센티브) |
해당부서 |
1 |
3.20 |
물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
경상북도
(시상금:200만원) |
환경관리과 |
2 |
4. 7 |
지역보건사업우수기관 |
경상북도
(시상금:70만원) |
지역보건과 |
3 |
4.15 |
예산조기집행 우수시군 시상(3월말기준) |
경상북도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9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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