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초등학교(교장 조순열)는 2008학년도 최첨단 영어체험센터 개관을 비롯해서 2009학년도에는 노화된 화장실 현대화 사업과 더불어 과학실 현대화, 보건실 현대화, 상담실 개관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학생들의 학력향상은 물론 바른 인성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캠프 운영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키우고 창의력을 채워가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열린 기초학력 튼튼 캠프를 비롯해서 영어 캠프, 독서 교실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형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아포초등학교는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올바른 인성 형성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캠프를 운영한다. 방학 중 두 번에 걸쳐 열리는 기초·기본학력 튼튼 캠프는 학력 신장은 물론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가는 자존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한 원어민 강사(호주 Nickolas john carvan)와 영어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에 의한 영어 캠프가 5일간 걸쳐진다. 이 캠프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놀이중심 수업, 다양한 게임 활동,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생활영어 중심 수업 등을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유창한 생활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7월 학력 중점학교로 선정된 아포초등학교는 이밖에도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전문가 초청 연수, 2007개정 교육과정 연수, 학력향상 방안 연수 등 다양한 교내 연수를 하고 있다. 또한 수업발표를 통해 교육력 제고 연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각종 연구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양했다. 매월 교내 평가 실시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력 신장에 힘쓰고 있으며 학습보조인턴교사, 과학보조인턴교사 상담인턴교사 운영으로 학습 부진 학생들의 구제 등 보다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을 지닌 인재 육성,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하는 미래인 육성을 위해 아포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원들의 노력으로 기초학력이 튼튼한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발전해가고 있는 것이다. 박국천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