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을 관통하는 철도노선중 하나인 경부선철도 한신아파트, 중앙시장 주변이 조용해졌다. 경부선철도는 김천시의 중심부를 지나가고 있어 열차가 통과 할 때 마다 큰 소음을 일으켜 수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작년 초부터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이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역본부 등을 수십 차례 방문 건의하여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총14억7천만원을 들여 길이842m, 높이4m의 칼라 흡음형으로 년차적으로 2008년도부터 시작하여 2009년 12월말에 설치완료 하였다.
“그동안 소음피해를 겪어왔던 인근주민들은 김천시에서 큰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여 준데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생활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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