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2009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지난12월 31일 삼락벌 시민대종각에서 펼쳐졌다. 영하의 날씨에 이날 타종식에는 박보생시장,전종석 경찰서장, 안태현소방서장, 유재식 교육장,박일장의장,김응규 도의회부의장,권시태 도교육위원, 김태섭의원, 임경규의원,이선명의원,윤용희 상공회의소회장,소영호 문화원장,등 기관단체장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지역풍물단인 풍악광대놀이의 흥겨운 송년길놀이와 대북타고 공연이 함께했다. 경인년 새해가 시작되는 0시 정각을 기해 첫 타종시 소망리본을 부착한 풍선을 하늘로 날리고 미래60년을 새롭게 열어갈 김천시장의 신년 메시지에 이어 식후행사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희망의 불꽃놀이가 타종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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