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천신문 애독자 여러분!
어느덧 격동의 기축년 한 해가 저물고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도 변함없이 저를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하는 정치, 약속을 지키고, 서민의 눈물을 닦아 주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한 18대 국회가 벌써 2년을 향하고 있습니다. 결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도 경인년(庚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시우보(虎視牛步), 즉 「호랑이와 같은 예리한 판단력을 견지하되, 소와 같은 여유와 신중함」을 잊지 않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거듭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얼굴에 가득할 환한 미소를 떠올리며 저도 다시 한 번 굳은 각오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년 새해 아침에 이철우 국회의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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