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한나라당 협의회(회장 김성부)는 2010년1월2일 경인년 새해를 맞이해 이철우 국회원, 박보생시장, 김응규 도의회 부의장, 서정희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지역당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참배를 올렸다.
호국선열을 위한 헌화와 묵념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의회원들은 화합과 단결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결집하자는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어서 김천시 협의회 발전과 다가오는 6월2일 제5회 지방선거와 관련한 간담회로 2009 한나라당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제5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지역선출직에 대한 정당공천은 국회 회기관계상 여,야 합의점이 도출되지 않아 정치특별개혁위원회에서는 중선거구 제도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내달 2월 국회 임시회에서 지방선거구역에 관한 특별한 대책도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지역협의회장들의 위상과 투명한 공천으로 후유증, 지역갈등을 최대한 해소하고 상부지침에 따라 선거구역별 도의원, 기초의원 후보자들은 1인 이상일 경우 인지도와 지지도를 여론조사기관을 통하여 결정하고 경선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기초의원 공천은 원활한 선거운동을 위해 최대한 오는 3월2일까지는 공천기준을 발표하고, 4월2일까지는 공천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비례대표제를 제외한 지역구 여성 기초의원1명이 의무화됨에 따라 여성후보자 지역공천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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