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에서는 오는 6월2일 제5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인년 새해를 맞이해 각 지역마다 예비후보자들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김천시 시장출마예상자는 현 박보생 시장, 김응규 경북도의원으로 정당공천대상자로 현 박보생 시장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김응규 도의원은 친박 연대로 치우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도의원은 박판수씨(축구협회장), 나영민씨, 라기보씨(한나라당 상임부위원장),현 백영학도의원과 임언배씨(씨름협회장)가 출마의사를 던지고 있다.
이번 6.2지방선거에는 경북도지사, 도의원, 자치단체장(시장), 교육감, 교육위원, 기초의원,등 유권자가 8번이나 기표를 해야 됨에 따라 출마자들의 정당공천에 치열한 설욕전이 펼쳐 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2일 김천시 한나라당 협의회 신년교례회자리에서 이철우 국회의원은 선거구역별 출마예상자가 1인 이상일 경우 공명하고 투명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여론조사기관을 통해서 공천결정을 하고 지역갈등과 후유증을 강력하게 해소시키고 각종단체에 공명선거 감시단을 발족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금권타락선거를 유발시키는 지역조합장선거에 철저히 단속 할 것을 수사기관에 당부했다.
이번 6,2지방선거는 소선거구제채택에서 국회 여,야 합의점을 찾지 못해 중선거구제실시가 유력시되고 있으며 기초의원 지역여성후보자를 의무화함에 따라 여성의원 지역공천과 대신동, 대곡동은 인구비례에 의해 기초의원1명을 추가 선출해야한다는 헌법소원의 결정으로 김천지역 기초의원 수는 늘어 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구비례에 대한 헌법소원결정으로 선거구역이 일부 변경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는 6,2지방선거가 가장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 선거구역과 관계없는 지역별 출마예상자를 살펴보면 아포읍에는 현 최원호의원과 김옥련(전 김천시 여성협의회장)씨가 거론되고 있으며 남면에는 현 육광수의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농소면에는 현 박일정의원( 현 시회의장),조마면에는 출마예상자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감천면에는 현 이우청의원과 송연호(48)씨가 조마면에는 현 강중규의원은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덕곡동에는 현 김규승의원과 새마을 이수용씨(현 지좌동 체육회장,53)가 거론되고 있다.
자산동에는 현 강상연의원과 김병철씨(농산물도매시장 대표),대신동에는 현 배낙호의원과 황병학씨(전 시의원), 홍순길씨(현 대신동체육회장)가 거론되고 있다.
개령면은 현 서정희의원, 감문면 김세운(현 민주평통 사무총장)씨,어모면 현 강인술의원과 김용출씨(현 어모면 체육회장)가 거론되고 있으며 봉산면은 현 정청기의원, 대항면에는 현 심원태의원과 이호근씨(직지상가 협의회장)거론되고 있다.
대곡동은 김종철씨(현 대곡동체육회장), 이영웅씨(전 시의원), 평화동은 현 임경규의원, 양금동에는 현 김태섭의원과 김춘근(현 한나라당 협의회장)씨r다 거론되고 있다.
지례면은 이명기씨, 부항면에는 현 오연택의원, 대덕면 현 전정식 의원, 증산면은 출마예상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구성면에는 이정열씨(전 시의원)가 거론되고 있다.
현역의원 15명 비례대표의원2명으로 이중 1명만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초선에 도전장을 던진 김종철씨, 김옥련씨, 이수용씨, 김용출씨, 이병기씨,송연호씨, 홍순길씨, 재선에 출마의사를 밝힌 이정열씨, 김병철씨,이영웅씨 등 10명과 기초의원 출마예상자 26명, 시장2명, 도의원 5명, 총 33명이 이번6.2지방선거에서 수성이냐, 설욕전이나, 한판 승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