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일 강설에 대해 김천경찰서와 합동하여 관내 도로 제설작업을 빠르게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이번 제설작업에 준비하고 있는 제설장비(제설기2대,소형담프2대, 백호우1대) 및 인력(도로보수원 및 공무원 700명, 주민2,100명),자재(염화칼슘1,200포, 모래포대 3,500포)를 총동원해 강설이 시작됨에 따라 김천경찰서의 50여명의 전경과 함께 지방도 9개노선 162㎞,시군도 19개 노선 220㎞, 농어촌도로 210개노선 550㎞ 그리고 시내 152㎞등 수많은 도로 중에서 시가지 주요간선도로, 외각지 오르막 구간을 집중적인 제설 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을 소통시켰다.
운수업에 종사하는 대신동 김모씨는 갑작스런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려 시민들의 통행이 어려운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해 통행에 큰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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