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학교를 다닐 때도 직장인인 지금도 새해가 되면 매년 ‘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자’고 다짐부터 합니다. 그리고 작은 소망들을 하나둘씩 설계해 가면서 목표한 것을 이루고자 한 계단씩 오르고 또 한 해를 마칠 때면 그 것이 어느 정도 이뤄졌는지 마음속으로 평가를 해보곤 합니다. 2009년도는 생각했던 것들이 대부분 다 잘 이뤄진 한해입니다. 2010년에도 저의 작은 소망이 이뤄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올해의 소망도 작년과 별로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한해의 계획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라 늘 가장 큰 바램은 가족, 친구 등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좋은 사이를 유지하면서 잘 지내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006년 제일병원에서 일을 시작한 후 부터는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는 소망과 일에 있어서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더해 졌습니다.
이런 다짐을 하는 것은 제가 일하는 곳이 임상병리과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잘 알고 있겠지만 임상병리과는 피검사 등 건강 유무를 확인하는 곳입니다. 모든 일이 다 그렇겠지만 환자들의 건강과 관련되는 곳에서 일을 하다 보니 더 철저하게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10년에는 좋은 인연을 만나 예쁜 사랑도 하고 싶습니다. 남화정(25세·임상병리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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