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 개통

김천시는 복지급여 및 서비스 이력을 개인별․가구별로 통합 관리하는 행복e음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2010년 1월 4일부터 본격 개통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수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행복e음”은 국민들께 행복을 전해주고 이어주는 정보시스템이라는 의미로 27개의 기관 215종의 소득.재산자료, 서비스이력, 인적변동사항 등 공적자료 연계를 확대하여 복지대상자의 정확한 선정에 기여하고, 복지급여 신청서류 간소화로 민원인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민원처리도 더욱 신속해진다.

더불어 복지급여 지급과정에서 보조금 지급 인증제도를 강화하여 부정 소지를 차단하고 실명확인을 통해 입금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운영으로 복지대상자 선정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되고, 시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가 누락되 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등 복지행정의 획기적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