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세운씨(50·사진)가 평화통일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세운 간사는 지난 2007년 12월 대한노인회를 대상으로 통일강연회를 개최해 '북한의 경제생활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노인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난 2008년 3월 평화통일의 일꾼이 되기 위해 자문위원 단합이 최우선이라고 판단, 자문위원들의 화합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증진과 노고를 치하한 공로도 인정됐다. 또 새터민과의 만남의 시간, 이기택 수석부의장 초청 대북정책강연회, 평화의 상징인 금강산 견학을 통한 평화통일 의지 고취, 경상북도민방위 강사, 금릉군 새마을문고 회장, 금릉JC 회장, 천우회사무처장, 김천라이온스클럽 총무, 감문중학교동창회 사무국장, 성의김천지구동창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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