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이수의 고장 김천,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전국에서 소문난 김천은 감천(甘泉)의 풍부한 수원(水源)과 깨끗한 수질로 생산되는 수돗물은 감천 4M 밑에 흐르는 복류수를 취수하여 여과, 소독과정을 거쳐 정․배수지에서 충분한 체류시간으로 바이러스 및 각종세균들이 사멸 또는 불활성화 되어 우수하고 안전한 수돗물로 만들어지고 있다.
시민 건강과 직결된 수돗물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여과지에 에어커튼, 에어샤워기, 해충 박멸기 등을 설치하여 수돗물 생산 과정에서의 오염원 차단에 만전을 기할 뿐만 아니라법정 허용농도 4PPM 이하인 염소소독을 평균 1PPM이하로 유지토록 하여 음용과정에서의 불쾌감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물맛이 가장 좋다는 pH(수소이온농도, 기준5.8-8.5) 6.5, 경도(기준 300이하) 77, 탁도(기준0.5이하) 0.03NTU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를 매분기 1회 개최하고, 수돗물 생산과정을 시민들이 견학토록 함으로서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 해소와 함께 물 절약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서환경부에서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전국 정수장 종합평가에서 2005년과 2008년도 2차례 걸쳐 우수정수장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김천시 수도사업소에서 생산된 수돗물은 공인기관에서 실시한 수질 검사시 단 한번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일이 없는 우수한 수돗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우리 김천시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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