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터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여성회장 이옥혜)는 1월 19일 김천문화원 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을 비롯한 새터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새터민과의 즐거운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회는 새터민 12가족에게 쌀20㎏, 라면 1박스와 세제류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옥혜 회장은 “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새터민과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매년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는 젓갈판매 등 수익사업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운영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