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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추진의지 확고” 정총리 김천 방문서 밝혀

- 한국도로공사 부지계약 체결 등 공사 탄력 받아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1월 20일









▲박시장 브리핑을 하고........

2010년 경인년 새해 벽두부터 불거진 세종시의 파격적인 수정안으로 상대적 역차별에 따른 지방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1월 20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최경환 지경부장관, 주호영 특임장관, 박영준 국무차장,  등 17명의 대규모 정부 인사를 대동하여 경북 김천 혁시도시 현장을 방문했다.














▲ 정운찬 국무총리.혁신지원단에서
정총리의 이번 방문은 파격적인 세종시 수정안에 따라 혁신도시가 정상적으로 추진될지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전국의 혁신도시 지역 중 대구․경북의 여론 향배가 향후 수정안 처리에 중요함을 인식하여 박보생 김천시장이 전국혁신도시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점을 감안, 가장 먼저 김천혁신도시를 방문하게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LH공사 현장사무소에서 개최된 브리핑에서 “혁신도시 전체 공구가 착공되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제1공구 60%와 전체 28%의 공정으로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빠른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하고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연계교통망 확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혁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지하화 사업비 500억원의 국비지원과, 초곡교차로 부근 지하화 연장, 국도15호선 사업비 167억원을 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박시장은 “혁신도시에 대한 정부의 가시적인 의지를 보여 달라”며 미승인기관인 KOPEC 조기이전 승인, 부지매입과 청사설계를 상반기 중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의 독려, 김천시 조성 일반산업단지 이전기업에 대한 세종시와 동일한 인센티브 제공을 건의하였다,




 “세종시 수정안으로 인해 혁신도시건설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시민의 여론이 비등하다. 세종시와 동일 수준의 각종 지원을 기대하고 있는 지역민들의 여론을 심각히 고민해 달라”고 지역민의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하였다.




한편, 브리핑이 끝난후, 139,265㎡에 650억원의 부지매입 예산이 투입되는 김천혁신도시의 대표적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LH공사간 부지매입계약을 체결 하므로서 김천혁신도시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2008년 12월 30일 2,000억원이 소요되는 사옥건립 설계공모를 완료하여, 현재 본격적인 설계를 추진중에 있으며, 김천혁신도시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건립할 계획으로 있어, 김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 는 강한 추진의지를 보였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박시장이 브리핑이 끝 난후 김관용 도지사와 브리핑을 과감성이 있게 정말 잘했다는 뜻으로  엄지손가락을 내보였다.




이어, 정운찬 국무총리는 인사말에서 “김천은 조선시대 전국 5대시장의 하나로 시승격 60년을 자랑하는 역사가 깊은 도시이다. 그동안 산업화에 소외되어 발전이 지체되었지만 혁신도시와 KTX김천역사를 통해서 새롭게 도약을 하고 있다”며 “김천시민들이 우려하는 바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세종시와는 무관하게 혁신도시는 너무 걱정하지 말아 달라. 세종시 150만평 중 삼성, 웅진 등 대기업이 들어오고 나면 더 이상 부지가 없다. 그러니 혁신도시 추진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며 확고한 혁신도시 추진의사를 밝혔다.




또한 정운찬 총리는 박보생 시장의 혁신도시 건의사항에 대하여 세종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센티브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조만간 한국전력기술(주)의 이전승인을 확답하였다.













 













 













 













 













 












▲ 정총리가 박시장 손을 잡았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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