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건이강이봉사단”폐자원 모아 사랑의 밥상 차려

김천시 대광동 소재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월21일 김천국민건강보험 건이강이봉사단(단장 최중석)과 건강보험 명예지사장 이철우 국회의원이 참석한가운데 매월 직원 가정에서 신문 등 폐자원을 모아 판매수익 및 직원 자발적으로 모금한 건강나눔기금으로 장애인 18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와 다과등을 제공하였다.

이날 이철우국회의원을 비롯해 참석자들로부터 배식, 식판 나르기, 설거지 등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건이강이봉사단은 환경오염으로부터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자원절감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여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기여하고자 폐자원 활용 등 「녹색건강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5년 봉사단 창단 후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지원, 도시락배달, 아름다운 가족 결연세대 방문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곳곳에서 몸으로 부딪치고 땀 흘리는 실천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공익기관 사회공헌 모델정립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한 끼의 식사였지만 지역 장애인들에게는 매우 따뜻하고 뜻 깊은 오찬이었다면서, 소중한 땀방울을 흘려가며 밝은 얼굴로 행사를 마무리하여 자원봉사의 아름다운 미(美)를 보여주었다.” 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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