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부(회장 김진옥)는 지난1. 22일 김천시 남산동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제56주년 세계자유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부 김진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6번째로 열리는 세계자유의 날 기념대회는 전후세대에게 6.25전쟁의 아픔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김진옥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 6. 25전쟁의 상처는 6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남기고 있다. 하루 빨리 북한 핵 문제가 해결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어 고향에 다시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했다.
홍성주 자치행정국장은 " 6.25 전쟁 시 생명을 걸고 자유를 찾은 통일안보협의회원들의 투철한 자유 수호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자“고 전했다.
통일안보중앙협의회는 1996년 처음으로 결성되어 지금까지 국가 안보 및 민주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보강연회 및 반공포로희생자 위령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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