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숯가마 찜질방 합동점검 실시

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최근 숯을 제조․생산한 후 남은 열기를 이용하여 목욕장 업업을 하는 숯가마 찜질방 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중독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하고자 합동 점검반(복지부, 환경부, 소방서)을 편성하여 숯가마 찜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28일 김천 관내 지역의 숯가마 찜질방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숯가마 찜질방 시설 및 위생기준 준수 여부 ▲발한실 내 위생상태 및 환기시설 적정여부 ▲소방방화시설 등 안전성 확보시설 여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설 및 운영기준과 관련법령 위반여부,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등 이행여부, 비상계단,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에 대해 점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