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시장박보생 ) 지난 1월 29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전력기술(주), 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3개 기관을 방문하여 기관별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부지매입, 청사설계 등 혁신도시 조기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협조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이전대상 공공기관에서 최근 세종시 논란 등으로 혁신도시가 제대로 추진될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가지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1월28일에는 이전공공기관의 이전업무 관계자 및 노조대표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김천혁신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이전기관을 직접 방문하여지난 12월 총리공관 오찬간담회 및 1월20일 정운찬 국무총리님의 김천혁신도시 방문 성과 등 정부의 혁신도시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여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이전대상공공기관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성공적인 혁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박보생 김천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방문이라고 하겠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한국전력기술(주) 안승규 사장과의 면담에서 한국전력기술(주)의 높은 기술력이UAE 원전 수주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데 대하여 축하를 하면서 “현재 회사의 위상에 걸맞게 계획중인 사옥을 김천혁신도시의 Landmark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안승규 사장은 “우리 회사가 이전공공 기관중에서는 가장 늦은 1월21일에 승인을 받았지만 조만간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전부지 매입, 신사옥 설계 등 이전업무를 타 기관 어디보다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김천혁신도시로의 이전은 전혀 문제가 없다. 걱정을 하지 말”고 화답 하였다. 또한, 신사옥은 김천으로 이전하는 2012년이 회사 창립 38주년이 되는 해라 그 의미를 부여하기 위하여 38층으로 하여 김천혁신도시의 Landmark가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주)외 교통안전공단 정상호 이사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정홍원 이사장과의 면담 등에서 “세종시 문제와는 별개로 부지매입, 청사설계 등 이전을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2012년 이전에는 틀림없다”는 확답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세종시 문제로 우려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이전대상 공공기관을직접 방문하여 점검해 본 결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혁신도시건설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혁신도시건설과 KTX역사건립, 김천산업단지 조성 등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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